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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바람

인종차별과 차별주의의 기원과 내 생각

by 잼미난블로그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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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주의??


내가 포함되어 있는 조직, 지역, 인종, 혈연, 학연 등.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더라도

나는 정말 많은 무리에 포함되어 있다.



내가 속하지 않은 다른 무리와의 차별을 강조하여,

결속력을 올리는 차별주의

오늘은 그 차별주의의 하나인 

인종차별에 관해서 이야기 해 보자.



동일한 피부 색을 가진 백인, 흑인, 황인으로 분류한 후에 

특정 피부색을 가진 인종의 우월주의 입각하여,

 다른 피부 색을 가진 집단에게 행하는 차별행위 "인종차별"



호감을 표하는 정도는 애교로 통할 정도로 

적대감과 비하감을 주는 차별주의 인종차별. 

UN은 매년 3월 21일 '세게 인종 차별 철폐의 날'로 지정했다.



대표적 인종 차별 단체 KKK단(Ku Klux Klan)을

 예로 들 수 있다.



인종에 생물학적 우열을 가정하고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으며, 

관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있다. 



사회과학자들은 인종을 생물학적인 개념이 아닌 

사회적 구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종차별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이나 

그 원인이 다양하지만 대체로 그 양상에서는 

우월감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문화적, 기술적 그리고 신체적 특징 등을 비롯해 

어떤 특징이든 다른 민족보다 자신들이 우월하다는 

잘못된 근거가 의식에 자리 잡으면 

그 우월의식을 통해 상대민족을 차별하게 되는 것이다.


인종차별의 역사


인종차별은 고대부터 생물학적으로 

그 우위를 구분하려고 하였으며, 

이는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구별을 

확실히 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남성보다 여성이 유전적으로 

열등하다고 주장하는 것 역시 인종차별에 포함된다.

 

인종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부각된 것은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 지배과정으로, 

백인들은 인종 간의 관계를 위계서열화하여 

자신들의 착취를 정당화하며, 

유색인종과의 접촉을 피하고, 

생활하는 구역, 교통수단, 앉는 자리, 취업분야에서

공식적으로 차별화 정책를 시행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로, 

홀로코스트의 충격에 치를 떨던 20세기 중엽의 지식인들은 

나치 독일이 아리아인 중심주의에 골몰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인종 차별과 인종 개량이 나쁜 것이라는 인식을

 갖기 시작했다. 



이것은 자문화중심주의(Ethnocentrism)의 맥락에서 

처음으로 설명이 시도되어서, 

예컨대 "우리 영국인은 이렇게 좋지만

 너희 그리스인은 저렇게 열등하지" 같은 식의 생각을 

설명하는 방법을 인종 수준까지 확대하자는 것이었다.



그 후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민권 운동(Civil Rights Movement)을 통해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커진 미국 사회에서는 이제 더 이상 

공식적인 인종 차별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제도적 영역에서 흑인들과 라틴계 등에 대해 

선택의 자유를 제약하지 말자는 것이다. 



특히 1967년의 흑인 폭동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듬해에 발표된 보고서 

《Report of the National Advisory 

Commission on Civil Disorders》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Racism"이라는 단어가 

공적인 의미를 갖고 정립되어 사용되었다. 



이제 공공연히 "흑인 출입 금지", "채용 자격 조건: 백인일 것" 

같은 식의 조건을 내거는 사례는 

세간의 지탄과 손가락질을 받게 되었다.



법적으로 인종차별은 금지되었으나 

다른 인종, 다른 국적, 다른 문화가 부딪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인종차별은 존재한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도 법적으로는 금지되었지만 

여전히 출신 성분으로 사람 차별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차별주의에 대한 나의 생각

사람들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른 소속에 대한 우월감, 

소유물에 대한 자부심,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존감 등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다르다.



다만,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것은

상대주의에 너무 빠지지 않았으면 한다.



나 보다 위에 있는 대상을 끌어내리기보다

나를 위로 올릴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오늘도 두런 두런...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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