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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바람

매슬로우 인간욕구5단계 이론과 맛집이 영원한 이유

by 잼미난블로그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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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슬로우 인간욕구 5단계와 맛집이 영원한 이유?

이게 뭔 강아지 짖는 소리야!! 라고 

하실 분도 계실꺼에요. ^__^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우가 제시한

'인간욕구 5단계설'을 사회복지나 

흉흉한 사건사고와 연관시키는 것도 아닌,

좋아하는 맛집과 연결시키다니. 

매슬로우의 인간욕구 5단계



인간의 욕구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생존 욕구부터 시작해 자아실현 욕구에 이르기까지 

그 끝이 없다.



사람은 누구나 다섯 가지 욕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들 다섯 가지 욕구에는 우선순위가 있어서 단계가 

구분된다는 것이다.



피라밋과 같은 계층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매슬로우 인간욕구5단계는,




1단계 생리적 욕구

의식주에 관한 욕구.

인간만이 아닌 생물이 지닌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다.



생존을 위하여 음식을 먹고,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옷을 입고,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의 확보는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것이다.



2단계 안전의 욕구

공포·위협·고통으로부터 회피하려는 욕구

생리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외부와 내부적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려고 한다.



자연환경에 맞추어 나무위에 집을 짓거나,

동굴을 택하거나, 땅을 파서 움막을 설치하고, 

눈을 사용하여 이글루를 만들어

추위와, 더위, 맹수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것이다. 



3단계 소속의 욕구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인간의 기본 욕구

한자로 사람인을 보면 人 서로 기대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기에 

무리를 짓게 되는 것이다.



가장 기초가 되는 가족, 가족이 모인 지역, 

교육을 통한 연대감, 맡은 직무의 유대감, 

같은 직장의 소속감, 같은 취미의 동호회 등 

사람은 무리를 짓고 어딘가에 소속되기를 원한다.



4단계 존경의 욕구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고 싶어 하거나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자 하는 욕구

무리를 지으면 그 안에서 많은 역할과 지위을 받게 되고,

다른 이들로부터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무리를 이끄는 리더로써의 명예와 권력,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받는 명예 등

나를 존경하는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5단계 자아실현의 욕구

개인의 능력과 기술,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자 하는 욕구

무리 안에서 존경의 욕구가 충족되었다고 해서,

과연 만족할 수 있을까?



어떤 행위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나를 사람들이 존경해 줄 것인가?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존경을 받치는 이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존경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은 자신만의 능력과 기술을 최대한 개발하고

발휘하여 그 영향력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다.



자아실현의 욕구는 존경의 욕구와 무관하지 않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위에 설명한 이론과 맛집, 패션, 뷰티가 어떤 관계인데???



일상생활을 하는데 부족하지 않는 경제력을 

갖추게 되면(1단계와, 2단계)

사람들은 사회활동을 하게 된다. 



원하든 원하지않든 소속을 갖고 

서로 부대끼며 생활하게 되는 것이다.



맛집? 생존에 필요한 음식만 충분히 제공되면 

욕구는 만족되는 것이 아닌가? 



사람사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은 공감할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호감을 얻기 위한 최고의 자리는

맛집에서의 식사일 것이다. 


1차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대방의 호감도 자연스레 상승하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 이성간에만 적용되는 법칙은 아니다.



무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시간이 식사시간이다.



맛집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단어이다.



이상으로 맛집과 매슬로우의 인간욕구 5단계이론의

괘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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