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안녕하세요

어느덧 벌써 5월 말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을 올해들어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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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원하셨던 일들 모두 도전하고,

또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과목에서

자주 언급되는 정신역동이론 들 중에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신역동이론 이라는 말은 흔하게 쓰는

단어는 아니지만, 제가 사회복지에

관한 공부할 때, 정리를 해 두었는데 

이론를 분류과정에서

그때 이 명칭으로 정리해 두었더라고요.

​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면서 

핵심내용만 공부했었는데 아마 큰개념에서

각 학자의 이론을 분류하는 게

중요했던 거 같습니다.


정식역동이론, 인지행동이론, 인본주의이론

으로 나누고 그안에 학자이름을 정리해두었네요.

​

(아들러 개인심리이론은 너무 안 외워지다보니

앞글자를 따서 아 개짜증나 라는

험한? 방법까지 사용했네요;!)

​

인행사는 아무래도 이론이 거의 대부분

이라서 각 학자가 주창하는 개념이 매우

중요한 과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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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부터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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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 정신분석이론

​

1) 생애

1856년 5월 6일 오스트리아 모라비아 지방에서

직물상을 하는 유대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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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대부분의 남성들이 그랬듯 프로이트의

아버지 또한 가부장적 권위가 몸에 밴 사람으로

이런 부친에 대해서 프로이트 또한

강한 적개심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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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이트의 어머니는 부친보다 약 20세

연하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어머니에 대해서

성적인 강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합니다.

​

그는 1881년 의학박사학위를 수여받고

1886년 결혼 후 경제적인 상황 악화로

정신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개인

진료소를 열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 최면법과 자유연상법,

히스테리에 관한 연구 등 인간의 정신에

대해서 분석적인 연구와 공부를 많이 하고

또 많은 대표저서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

2) 정신분석이론 주요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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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 의식수준

​

-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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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현재 자각하고 있는 생각을 포함하여

지금 순간에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과 경험을 의미 하는 것으로

​

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정신생활에서

중점이 아니며, 수면 위로 떠오른 빙산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비유됩니다.

​

- 전의식

​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 부분으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작은 노력으로도

의식영역으로 이끌 수 있는

정신의 '이용가능한 기억'을 의미합니다.

​

즉, 의식 속에는 없지만

기억, 회상 등을 통해 의식으로

상기시킬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정신세계의 일부분으로 간주되며

​

마음 속에서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해주는 다리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

- 무의식

​

인간 정신의 가장 깊은 수준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깊숙이 감추어져 있어서 일상생활에서는

우리가 잘 기억하지 못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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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에 의해서 지배되며, 억압된 사고와

감정이 그 내용을 이루고 있고 프로이트는

인간 행동의 대부분이 이 무의식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

또한 무의식을 연구하는 수단으로는

본능과 충동, 억압된 관념 등이 잠재된

환상과 꿈을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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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프로이트의 인간관

​

- 수동적 인간

​

책임감, 자유의지, 자기결정권과 같은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며

​

무의식이나 과거 경험 혹은 성욕 등에

의해서 지배되는 수동적인 존재로 보았습니다.

​

- 결정론적 인간

​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구조는

출생 후 ~ 만 5세까지 양육자에 의한

경험들에 의해 결정되는

결정론적 존재로 보았는데요?

​

심리적인 문제는 이때의 어린시절 경험이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성장 후

발달과정 중에서 심리적이거나 성적인

사건들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

- 투쟁적 인간

​

인간은 자신의 행복과 기쁨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사회와 지속적으로 대항하며

​

무의식속에 생겨난 내적충동들에 의해

생겨난 긴장상태를 없애기 위해서 끊임없이

쾌락을 추구하는 존재라고 보았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것들을 방해하는 사회적

요인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투쟁하는

존재라 볼 수 있습니다.

​

4) 인간 성격의 구조

​

- 원초아(id)

​

인간이 출생할 때부터 작용하는

근원적이며 생물학적인 쾌락의 원리로 보며

전 생애동안 성격의 기초가 된다고 간주합니다.

​

일차적 원리는 본능과 충동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모든 억압을 무시하고

공격성과 성욕같은 순간적인 욕구들에 의해서

정신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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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무의식적이고 정신적인 에너지의

저장소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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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ego)

​

현실원리에 따라서 작동하는 성격의 집행자라

불립니다. 외부현실과 초자아의 욕구를 고려하여

원초아의 욕구를 제한하여 표현하고,

또 그것을 만족시키는 정신기제의 일부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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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인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할 때에는

사회적현실(관습, 사회규범, 규칙)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행동을 결정하는 존재이며,

​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려는 원초아와

함께 현실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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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자아(super-ego)

​

초자아란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통합하는 성격의 요소로써

현실보다는 도덕과 이상을 추구하며,

쾌락보다는 완전(완벽)을

추구하는 본질을 가지고

​

양심과 자아의 이상 이라는

정신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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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가 용납하지 않는 원초아의 충동을

제한하여 이를 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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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목표를 도덕적 목표로 전환하도록

자아를 설득하는 고등법원의

판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신분석이론학의 한 획을 그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석분석이론을

일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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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이라는 과목에서

프로이트의 심리성적발달단계 라든가

또 이러한 정신분석학을 자신만의 척도를 가지고

발전시킨 딸 안나 프로이트의 자아방어기제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같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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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

이러한 부분은 다음시간에 더 알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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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